지휘자 유병무는 국립부산사범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경희음대와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미국 인디아나 주립음대에서 로버트쇼합창 하계대학을 수료하고 헝가리 코다이 음악원의 합창지휘 하계대학에서 디플롬을 받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리틀 엔젤스의 합창지휘자로 4년간 세계각국에서 연주를 했으며 KBS어린이합창단, 숭의여전글리클럽, 서울음대합창단, 한양음대합창단, 경희음대합창단 등을 15년간 지휘했으며 국립합창단, 동경 리더타펠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등을 객원 지휘했다.
한국남성합창단의 지휘를 30년동안 맡아오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을 했다.
한국 합창 총연합회의 이사장과 고문을 역임했다.
또한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재직중에 선화합창단을 이끌고 핀란드 ISME(세계음악교육자 협회) 공연과 모스크바시 600주년 기념 크렘린궁 공연 등에서 격찬 받은 바 있는 그는 헝가리 바르톡 국제 합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 성악의 명교수로 이름이 나있는 유병무 교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조수미 등 많은 성악가를 길러냈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서울심포니, 아카데미 심포니, 불가리아 바르나 심포니, 러시아 필하모니, 쇼팽 심포니, 루마니아 국립 심포니, 체코 프라하 심포니등을 지휘하였다.
2002년 10워레는 제2회 부산 세계 합창 올립픽의 예술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루었다.
코리아남성합창단 음악감독, 광주시립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세계 어린이합창연맹 고문, 동경 리더타펠 남성합창단 1925의 명예 지휘자, 한국 코다이 협회 회장, 한국 음악협회 이사, 예닮장로교회 장로이며 성가대 지휘자, 러시아 극동예술대 교수였다.
제 3회 한국아동음악상, 제 3회 한국합창대상, 제 21회 서울음악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