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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건칠입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 제2외국어캠프에 운영교사로 참여하여 2주간 결석을 하는 바람에 오늘에야 신임 윤홍중재무께 모든 자료를 넘기면서 재무 인수 인계가 끝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재무일을 아무 대과없이 끝마치도록 도와주신 단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재무보고시 신승호단원이 질의한 홈페이지 제작비용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제 임무를 마치고자 합니다.
신승호 단원에겐 메일로 거래내역조회 자료와 영수증을 보내주어 질의에 대한 해명을 이미 하였습니다.

홈피제작비용은 총 2,554,000원이었습니다. 그중 서버구매비가 754,000원이고 디자이비가 1,800,000원입니다. 이 돈을 한 번에 지급한 것이 아니고 두 번에 나누어 지급했습니다(선금과 잔금으로).  선금 1,563,000원(서버구매비:663,000원, 디자인비:900,000원)은 작년 재무보고 때 이미 보고를 했고, 잔금 991,000원(서버구매추가비:91,000원, 디자인비:900,000원)은 이번 재무보고 때 보고를 했던 것입니다.
이 비용은 당시 홈피관리위원이었던 신승호단원의 명의로 집행요청서가 들어와 이병소단장님이 싸인하시고 재무인 제가 지급을 하였습니다.
신승호단원이 착오를 해서 그런 질의를 한 듯 합니다.

이젠 홀가분합니다. 대신 윤홍중 신임재무가 2년간 십자가(?)를 지셔야겠지요.
여태껏 저를 도와 주셨던 것처럼 새로운 재무에게도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