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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청계산 산행은 참으로 시원하고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휴가로, 또 바쁘신 일로 참석 못하셔서, 비록 조촐한 산행이기는 했으나,

모처럼의 한 여름 시원한 빗길 산행은 참으로 한 추억감 이었습니다.



특히 산행 후에는 여러분들이 오셔서 Happy Hour를 함께 하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때 작은 Phone Camera로 Flash도 없이 찍은 사진들을 첨부드립니다.

(문광순 고문님께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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