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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 성악레슨" 프로그램이 2008년도에 일곱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선생님인 전문단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이었고, 그 결과는 지난 연말에 있었던 "KMC Members' Special Concert"로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출연한 단원들의 일취월장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MC성악레슨"은 2009년도에도 계속됩니다.

성악레슨을 진행해보니 애초에 기대했던 단원들의 음악적인 향상뿐 아니라 사제간의 정이 지속되고 있고, 동기간의 우정도 이어지는 것 같아 부수적인 효과도 만만치 않아 보기에 훈훈합니다.

제 8기를 시작한다고 첫 모임인 어제 광고시간에 운을 띠자마자 바로 3명의 신청자가 있었고, 오늘 또 한 명이 신청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제 9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9기에도 신청이 많이 들어오면 고음파트와 저음파트로 나눠서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KMC 단원은 모두가 1년에 한 번은 레슨을 받아 각자 음악적인 향상을 기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성악레슨은 한 기당 네 명이 각각 레슨비 100,000(합창단에서 20,000씩 지원하니, 실제는 80,000)에 여섯 차례 동안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희망단원은 총무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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