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코리아남성합창단, 코로나 뚷고 제21회 정기연주회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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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남성합창단, 코로나 뚷고 제21회 정기연주회 8월 개최 (naver.com)
코리아남성합창단, 코로나 뚷고 제21회 정기연주회 8월 개최
입력2022.07.18. 오전 8:41
수정2022.07.18. 오전 9:34
[데일리안 =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코리아남성합창단(음악감독 윤종일, 상임지휘자 민인기)이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남성합창만의 감성과 보이스, 웅장함을 자랑하는 최고의 남성합창단으로 고전음악부터 현대 합창음악, 우리의 가락과 세계의 리듬을 골고루 무대에 올리는 정통 남성합창단으로 정평이 난 코리아남성합창단은 어느새 창단 23주년을 맞았다.
전문연주자인 성악가와 아마추어로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합창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단원으로 만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 1999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20회의 정기연주회와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에서의 해외 연주회, 일본 알마마타 남성합창단 및 핀란드 에스밀라 남성합창단과의 교류 연주회,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 갈라콘서트 출연과 입상,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초청연주회(푸쉬킨극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해양대학교 초청연주회, 러시아 우수리스크 성서교회 초청연주회를 비롯해 다수의 초청연주회와 교회 연주를 통해 남성합창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마다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최고의 연주 역량을, 해외 연주회에서는 우리 가락의 멋과 우수성을, 세계합창올림픽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이른 남성합창의 묘미를, 각종 초청 연주회에서는 감동과 감격의 무대를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1회 정기연주회에서도 제이 오토의 ‘Lied Hoch(큰 소리로 노래를)’를 시작으로, ‘아베 마리아’를 비롯한 대성당음악, ‘강하고 담대하라’ 등 종교합창곡을 민인기 지휘로 듣는다. 피아니스트 맹은지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C장조 2악장 안단테가 이어진 뒤, 윤종일 음악감독의 지휘로 고인이 된 작곡가 이봉조의 ‘꽃밭에서’ 등 한국합창과 ‘보리밭’(윤용하 곡) 등 희망의 노래들이 울려 퍼진다.
교수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김효근 곡) 등을 들려준 뒤 다시 지휘봉은 민인기 상임지휘자에게 건네진다. ‘내 나라 대한민국’(신동수 편곡), ‘아름다운 강산’(신중현 곡, 황수진 편곡) 등 ‘내 나라 우리 강산’을 주제로 한 합창 무대로 클라이맥스를 맞는다. 두 지휘자와 합창단원들이 준비한 앵콜 곡도 준비돼 있는데,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적 넘버로 기대해도 좋다.
코리아남성합창단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년간 합창 활동과 연주회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민인기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 합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해 왔다. 연주회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성합창만의 감성과 보이스, 웅장함을 자랑하는 최고의 남성합창단으로 고전음악부터 현대 합창음악, 우리의 가락과 세계의 리듬을 골고루 무대에 올리는 정통 남성합창단으로 정평이 난 코리아남성합창단은 어느새 창단 23주년을 맞았다.
전문연주자인 성악가와 아마추어로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합창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단원으로 만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 1999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20회의 정기연주회와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에서의 해외 연주회, 일본 알마마타 남성합창단 및 핀란드 에스밀라 남성합창단과의 교류 연주회,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 갈라콘서트 출연과 입상,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초청연주회(푸쉬킨극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해양대학교 초청연주회, 러시아 우수리스크 성서교회 초청연주회를 비롯해 다수의 초청연주회와 교회 연주를 통해 남성합창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마다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최고의 연주 역량을, 해외 연주회에서는 우리 가락의 멋과 우수성을, 세계합창올림픽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이른 남성합창의 묘미를, 각종 초청 연주회에서는 감동과 감격의 무대를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1회 정기연주회에서도 제이 오토의 ‘Lied Hoch(큰 소리로 노래를)’를 시작으로, ‘아베 마리아’를 비롯한 대성당음악, ‘강하고 담대하라’ 등 종교합창곡을 민인기 지휘로 듣는다. 피아니스트 맹은지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C장조 2악장 안단테가 이어진 뒤, 윤종일 음악감독의 지휘로 고인이 된 작곡가 이봉조의 ‘꽃밭에서’ 등 한국합창과 ‘보리밭’(윤용하 곡) 등 희망의 노래들이 울려 퍼진다.
교수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김효근 곡) 등을 들려준 뒤 다시 지휘봉은 민인기 상임지휘자에게 건네진다. ‘내 나라 대한민국’(신동수 편곡), ‘아름다운 강산’(신중현 곡, 황수진 편곡) 등 ‘내 나라 우리 강산’을 주제로 한 합창 무대로 클라이맥스를 맞는다. 두 지휘자와 합창단원들이 준비한 앵콜 곡도 준비돼 있는데,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적 넘버로 기대해도 좋다.
코리아남성합창단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년간 합창 활동과 연주회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민인기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 합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해 왔다. 연주회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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