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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일 지휘자님께서 정기연주회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평소 연습시작 시간보다 15분만 일찍
시작하자는 부탁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제10회 정기연주회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연습횟수는 5번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5번밖에 남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우리는 아직도 5번이나 연습할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5월 들어 1주일에 3번씩이나 연습하느라 대단히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열심히 참석하여 입을 잘 맞춰
찾아오시는 청중들께 최상의 무대를 선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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