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는 세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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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재섭
댓글 7건 조회 3,952회 작성일 08-07-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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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타고 있는 석탄과 같다.
 적당한 거리까지 다가가지 않고는 몸은 덥힐 수가 없지만
 너무 다가가면 몸을 데고만다
꿈을 다루다 보면 조금은 맛볼 수 있다
 향수 가게에 가까이 하면 향수 냄새가 옮는다.
좋은 친구를 선택하나, 인간은 누구나가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친구에게는 세 종류가 있다.
음식과 같은 것으로서 매일 필요한 친구
약과 같은 것으로서 가끔가다가 있어야만 하는 친구
질병과 같은 것으로서 피해야만 하는 친구
친구가 꿀을 가지고 있다하여 그 친구까지 꿀로 취급해서는 안된다.
파리과 같은 인간은 남의 상처에 들끓고 싶어한다.
나쁜 친구는 그대의 수입은 헤아려도 그대의 지출은 헤아리려들지 않는다.
친구인 체한ㄴ 자는 철새와 같다,.
추워지면 당신곁을 떠나 버린다.
어리석은 자를 업신여겨서는 안된다,.
어리석은 자가 있기에 그대는 현명해지는 것이다
한번 사람에게 속았거든 그 사람을 욕하라..
만일 같은 사람에게 두번 속았거든 자신을 욕하라.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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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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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중님의 댓글

권신중 작성일

친구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br />
<br />
절절히 가슴에 와닿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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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님의 댓글

김태경 작성일

한번 사람에게 속았거든 그 사람을 욕하라..<br />
만일 같은 사람에게 두번 속았거든 자신을 욕하라.<br />
..................<br />
감사합니다. 좋은 글.<br />
<br />
오늘의 묵상의 제목이 되겠네요... 형님,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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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님의 댓글

구자현 작성일

지란지교 , 관포지교...기억이 가물 가물...이런 와 닿지 않는 단어 보다 쉽게 친구에 대한 개념 정리 감샤합니다....형님의 조용하신 모습 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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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님의 댓글

박정호 작성일

나만 실컷 욕하라는군.3번이상을 속고,속고,또속고 살아온 나의 갈 곳은?<br />
에이,속 상한데 테니스 코트나 가서 풀어야 되겠다.열 받아서---이따 봐봐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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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기님의 댓글

남승기 작성일

고장로님. 좋은글 감사드리고 특히 "피해야하는 친구"는 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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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택님의 댓글

은경택 작성일

캬!!!좋네...방학 이거 너무 길어요.....보고싶어요...모두,,,,.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셧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친구가 되어주어야 할 것입니다.===즉,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대접하라 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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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님의 댓글

구자현 작성일

주님 말씀은 항상 따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그래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