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님의 마음을<br />
부디 만족시켜주오.<br />
그리고 비록 내 마음이<br />
기쁘지 않더라도<br />
나 그대를 용서하오,<br />
사랑이여,<br />
난 내 마음의 근심보다<br />
그녀의 근심들을 더 두려워하네.<br />
내 안에 살아있는 것보다 더<br />
나 그녀안에 살아있기 때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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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초 벨리니는 너무나 아름다운 가곡들을 작곡한 작곡가였습니다.<br />
그는 가난한 음악도인 스물 무렵에 아름다운 귀족 여인과 사랑에 빠졌습니다.<br />
당시 평민 남성과 귀족 여성 간의 결혼은 심지어 죽음마저도 불사해야 하는 위험한 일이었습니다.<br />
결국 둘은 헤어지고 벨리니는 혼자서 살다가 30대에 삶을 마감해야 했습니다.<br />
그리고 벨레니가 사랑하고 벨리니를 사랑했던 귀족여인도 안타깝게 요절했다고 합니다.<br />
이 곡은 그런 벨리니의 사랑 얘기를 잘 들려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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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녀 안에 살아있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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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음악을 올려주신 구자현님을 뵙지 못하고 해외단원이 돼서 말레이시아로 왔습니다.<br />
그런데 요즘 올려 주시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 잠시 즐겁고 행복합니다.<br />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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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서는 동영상을 보기가 쉽지 않고 음악파일로 올려진 것만 듣는 경우가 많아 아쉬울 뿐입니다.

그렇군요..아무쪼록 말레이시아에서 근무하시는데 음악들이 조그만 기쁨과 위안이 되었슴합니다...그런데 자주 올리고 싶어도 제가 너무 도배를 하는 것 같아 자제를 하고 있구요...10일에 한 곡 정도 올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은 여기서도 잘 열리네요. 오늘 날씨 탓인가?

목요일이라 traffic이 원활 하구만요....날씨 탓이기도 하겠네요....ㅋㅋㅋ+ㅋ

자현 형님 덕에 요즈음 감상 많이 하고 있습니다. <br />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