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목사님 상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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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경택
댓글 2건 조회 4,291회 작성일 08-10-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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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좀 먼거리였습니다.
장소도 잘 모르는 곳이었고,
첨단(?)기술의 도움으로 -네비양-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늦게 도착했슴에도,
너무 많은 문상객들로 줄을 서서 문상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줄을 서서 문상하기는 몇번 손에 곱을 듯한데....

먼저오신 회장님과 여러분들....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지요.
늦은 밤까지 빈소에 계시던 우리 KMC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사에 이렇게 정스러운 우리 합창단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도 하지요.
저는 한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사람은 ....


사랑을 먹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그래서 언제 보아도 얼굴에 사랑이 흐르는
우리 K.M.C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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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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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저는 친구 모친상이 있어서 고향인 군산까지 가야해서 못 갔습니다.<br />
전날 저녁에 연락받아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br />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좀 더 고생스러운 곳에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결정하였습니다.<br />
김영남 목사님께는 미리 양해말씀 드렸지만 정말 죄송하군요.<br />
<br />
KMC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보게 되어 누구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가 되더군요.<br />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화음을 나누는 사나이들의 모임!<br />
KMC가 저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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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님의 댓글

박정호 작성일

아쉬운 시간들이 연이어 지나 갔습니다.어제의 우리노래 펼치미에서도 그랬듯이 ---<br />
우리 합창단의 멤버들이 주류이었는데 객석은 타 합창단원이 더 많이 와 버려서<br />
몸 둘 바를 몰랐었습니다.그나마 유선생님 내외분과 문 고문님내외분과 이병소회장등<br />
귀한 분들이 참석 하셨기에 망정이지---아직 연조가 짧은 팀이라 그러려니--위안 삼습니다.<br />
그러나 우리 모두 분발은 해야 합니다 .관혼상제,연주회등은 임원은 물론 고참이라<br />
생각되는 단원들은 시간들을 할애 하셨으면 합니다.우리의 전통입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