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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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공연 보고 연세인이 글 올려 주셨습니다. 오늘 공연 너무 잘 보았습니다..^^ |
글쓴이 : 연세인^^ 조회 : 11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연세대학교 채플 시간에 공연을 본 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너무 공연 잘 보았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홈페이지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커다란 무대도 아니고 조금은 무성의한 관객들이 있는 자리였는데 모두가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PS : 공연을 보면서 특히 몇몇 분들을 보며 감동을 받았는데요. 특히나 관객석 기준으로 오른쪽 첫번째줄 맨 끝에 계셨던 안경쓰셨던 분께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아침 이른 시간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정적인 지휘를 해주신 윤종일 전문위원장님,
자꾸 빨라지는 우리의 노래에 피아노 치느라 고생하신 맹은지 반주자님,
무지 졸려하는 연세인들을 많이 깨워주시고 집중하게 만드신 김세진 소프라니스트와 채수린 어코디어니스트님,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각자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연주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KMC 단원 여러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록 다른 연주에 비해 관객들의 반응이 좀 미약했다하더라도,
평소 공부 열심히 하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휴식과 수면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채플시간에 그 정도의 박수면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유병무 지휘자님 부부께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와주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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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대단한 KMC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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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이른 아침에 무려 48명이라는 대부대가 두 시간에 걸쳐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습니다.<br />
입안의 침이 바짝바짝 마를 정도로 열악한 무대에서, 평소대로 졸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수면을 방해하며 마지막에는 환호성까지 이끌어내며 어이 그리 멋진 무대를 꾸미셨는지요. <br />
<br />
두 시간 동안에 그 힘든 노래들을 25곡이나 부른 초인적인 KMC입니다.<br />
오늘은 우리 KMC 역사에 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영광스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신승호님의 댓글
신승호 작성일
유병무선생님, 한동안 안보이셔서 많이 걱정했었어요...<br />
건강한 모습을 보이셨다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조인형님의 댓글
조인형 작성일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같이 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더구나 올해 마지막 공연 이었는데... 회장님이하 모든 단원들 복받으세요!!!!!
남승기님의 댓글
남승기 작성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연주하시는 모습들.... 눈에 선하네요. <br />
그리고 연세인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적한 관객석 기준으로 오른쪽 첫번째줄 맨 끝에 계셨던 안경쓰셨던 분은 누굴까요? 위치로 보아 베이스 단원인 것 같은데ㅋㅋㅋ<br />
몹시궁급합니다. 누구든 해답 좀 주세요!!!!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강태희 전회장님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홈피를 보시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모르고 계실 겁니다.
남승기님의 댓글
남승기 작성일
강태희 전회장님, 대단하시구요. <br />
다음 연습때 립서비스라도 잘 해드려야겠네요. 총무님 답변 고맙습니다. 베이스 홧팅!!
박정호님의 댓글
박정호 작성일
우리의 집합하는 저력을 보여준 연주였습니다.아마 이른 시간에 이 정도 모이는<br />
합창단은 국내에선 드믈 것입니다.여성 합창단은 예외.뿌듯하고 자랑스럽고<br />
우리 합창단이 10년 서상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간다는 믿음이 생깁니다.<br />
이병소회장님이하 전 임원,단원에게 경의를 표 합니다.윤교수님께도 감사를--<br />
유병무 선생님의 쾌차를 기도합시다.코리아남성합창단. 화이팅---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세상에나! 합창에 '美親' 코리아남성합창단!!!(우리 집사람)
박범님의 댓글
박범 작성일자랑스럽습니다^^ !!!!!!!!!!!!!!!!!!!!!!
강교성님의 댓글
강교성 작성일
우선 더불어 합창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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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 강당을 나서며 맞은 활짝 개인 캠퍼스의 햇살은 감흥이더군요. 소리는 힘이 있어 영향을 미칩니다. 감상한 모든 분들 역시 우리 남성 합창을 기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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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가대는 거의 오전 11시 예배에 참석하니 10시경 부터 발성합니다. 그러하다라도 오전 시간대 (교회밖의) 오전 공연도 처음이었고, 연속 2회 공연도 처음이라 경험이 큽니다. 두번을 똑같이 정성들여 합창하는 능력도 앞으로 더욱 배워야지요. 개인적으로 두번의 공연이 곡별로 서로 달랐습니다. 똑같은 공연을 반복적으로 최고의 기량으로 소화하는 이들이 프로라고 여겨지는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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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안타고 걸어다니면 걷는 이에게만 보여지는 세상이 따로 있습니다. 아주 가는 한조각의 파이 조각 같은 생각이니... 같은 경우에 일하실 분들이 참고가 됐으면 하고 올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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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에 깃발처럼 온갖 현수막이 펄럭이고 우리 것도 있나 하며? 혹시? 하며 두리번거렸습니다. 우리의 현수막 깃발이 펄럭이었다면 반가웠겠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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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문으로 들어서면 오른 쪽에 신문함이 있습니다. 비막이 함으로 연세춘추(학교신문)가 주로 놓여있고 팜플렛도 넣어둡니다. 근데...참 이용하지 않아요... 지켜본 것은 아니고 통상적인 통과시간대에 그걸 들고가는 사람을 못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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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옆에 우리 팜플렛도 놓여 있었습니다. 학교를 나오면서 다시 돌아보며 이미 시간이 지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며 우리 팜플렛에게 미안하더군요. 아마 그게 정인가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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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효과는 어느 것이 좋은지...비용면은 어느 것이 낳은지...팜플렛 외에 현수막도 필요한지...정책 판단을 하셔서...교목실의 협조를 얻어 우리가 현수막을 걸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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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자측에서 열심 홍보를 받는 경우도 있을 터이고 그런 경우도 보았고 , 초청자의 홍보범위가 어느 정도인지도 서로 알아 보면서 초청자와 우리가 합동 홍보를 한다면...생각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br />
<br />
고맙습니다<br />
<br />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