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김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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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댓글 4건 조회 3,983회 작성일 09-04-1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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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3시반...
사무실에서 혼자 근무할려니 정말 피곤하네요.
만약 쉬는 날이었다면 뒷풀이 한참하고 집에서 잘 시간이겠지만
밥벌이는 해야겠는지라...

하지만 이 피곤한 몸을 하고도 기분이 너무나 좋은 것은 아마도
평생동안 아주 중요하게 기억 한편에 자리잡을 어제 공연때문이겠지요?
설레이고 두렵던 저의 처음 공연...
비록 눈치와 립씽크로 겨우겨우했지만 합창단의 일원으로 와이프에게 
당당해지는 이 멋진 기분이란...

하여간 오늘 수고 많이하셨구요..
앞으로 막내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멋진 곳으로 절 불러주신 은성호 친교위원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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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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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김서현씨, 멋진 첫 무대 축하합니다.<br />
관객석에 앉았던 우리 집사람이 그러더군요.<br />
"젊고 잘 생긴 신입단원 몇 사람이 늘어나니 KMC가 무대에서 한층 더 빛나 보이더라 "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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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님의 댓글

신승호 작성일

어렵게 치뤄낸 연주회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br />
축하드리고요,<br />
상단 메뉴의 KMC사람들-합창단원소개로 들어가셔서 바리톤 클릭하시면 이름 등록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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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형님의 댓글

조인형 작성일

무리라 할수도있었는데  잘 따라줘서 정말 고맙고,  정기 연주회때는 더 의미있는 연주가 될꺼야.  앞으로도 잘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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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호님의 댓글

은성호 작성일

추카추카..열심히 하시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