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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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호
댓글 0건 조회 5,722회 작성일 09-04-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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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조국을 찾고자 임시정부를 만들었습니다


80년 그 후,


1999년.


남성합창단을 만들고자 임시 모임을 갖고


코리아 남성 합창단을 창단했습니다. 10~30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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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그 후


2009년 6월6일 10회 정기 연주회를, 80여단원이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역사의 장을 엽니다.


 


올 초 야구가 국민을 즐겁게 했으며


축구가 우리를 설레게 했으며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리를 기쁘게 했습니다


 


요즘, 주위 모두들 어려워합니다.


 


이때, 우리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열정과 희생이 묻어나는 멋진 화음으로


주위를 밝고 명랑하게 해드려야겠습니다.


 


지금이 딱!입니다.


 


모입시다. 뭉칩시다. 해냅시다.


암울한 주위의 분위기를 우리 코리아 남성 합창단이 씻어 드립시다.


기쁨을 나누고, 근심을 덜어드립시다.


희망의 합창을 불러 드립시다.


어느 해 보다 더 간절하게, 더 정성스럽게..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고

우리가 해내야 할 때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코리아 남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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