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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고 그리고 하나가 되었으며 해서 노래를 했드랬습니다.  10년이 지나다 보니 이렇듯 뿌듯한 연주를 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군요.
진정 우리 코리아남성합창단의 르네상스라 할만 합니다
유 선생님의 선곡과 기도와 윤 선생님의 열정어린 지휘 !
내부적으로 불철주야 합창단애에 완전히 빠져버린 이병소 단장님과
시스템 플레이로 유감없이 함께해준 임원님들.
몸으로 더 열심이셨던 전문위원님들--
어느 한 곳,어느 한분,부족함없는 연주회였던 것 을 내 자신도 자긍심으로
느끼지만 주위에서의 반응으로 착각이 아닌줄 압니다.

이렇게 다져진 주춧돌위에 우리 후배들이 30,50,100회---무한한
발전이 더하는 합창단으로 이어갈 수있게끔 더욱 열심인 본을 보여줍시다

관객,광고,후원회원,연주내용,뒤풀이,---

너무나 흡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자체가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의 이 귀한 시간을 불평<?>없이 참아주시는 내조자<명예단원>님들
에게도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 합니다.

끝으로 많은 차도를 보이시는 유병무 선생님의 완전한 쾌유를빌며
우리 전 단원들의 중보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모두 모두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코리아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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