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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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무대의 모든 소회와 감사의 말씀은 첫무대 12명의 마음을 김태수씨가 잘쓰내려가 주셨습니다.
단장님께서 집계를 내어 주셨듯이, 2,100 명의 어마한 관객 앞에서
멋진 사고를 친것입니다. 그 분들은 우리에게 귀한 저녁시간을
할애해 주셨습니다. 내년에도 한분도 빠지지 않고 다시 오셔야 할텐데요.
연습중 힘들때 저를 지지해주었던 생각이 관객에 대한 "기꺼이 바칠수있는 행복한 책임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관객을 모신이상 아마츄어로 안주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주 연주회인데.. 오늘 또연습이라뇨... 한 주 쉬면 안되나?...
이번 연주회에서 제가 배운 또하나의 교훈은 철저히 연습한 곡은 철저히
연주회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빨리 연습합시다...
첫무대는 즐거웠지만
관객에 대한 책임감과 철저한 연습에 대한 생각은 저의 합창단 생활 내내 지배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가까이에서 저희들의 파트연습을 책임져주신 각 파트장님, 전문위원님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박찬범 파트장님, 박병철 전문위원님 사랑합니다...
각 파트별로 감사의 마음 전합시다.. 그 분들이 열심히 뛰실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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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호님의 댓글
박정호 작성일
축하하네.그런데 자넨 글을 쓸때도 ---잘 쓰내려가---라고 부산 사투리 쓰는 감?그럼 노래할 땐<br />
더 심하겠는데 우야노?ㅋ ㅋ ㅋ 고마운 새내기들이 있어 더욱 좋은 밤 이었다네.감사<br />
열심히들 합시다.초심 잃지 마시고---
정원철님의 댓글
정원철 작성일앗! 나의 실수... 잘 써내려가...로 정정 하겠습니다. 역시 쓴(?)소리를 해주시는 형님이 계셔 행복합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장원희님의 댓글
장원희 작성일예당의 첫무대를 축하합니다. KMC의 주축으로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은성호님의 댓글
은성호 작성일첫 무대 축하합니다 형님^^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첫 무대, 축하합니다.<br />
부산 사나이가 서울 와서 많이 출세했습니다.
KMC(총무)님의 댓글
KMC(총무) 작성일
어제 뒷풀이에서 후일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br />
열정이 대단하셔서.... 오히려 제가 부러웠습니다.<br />
더 많은 얘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형..반가와요.
조인형님의 댓글
조인형 작성일배신자!!ㅋㅋ 추카추카!!! 드디어 예당출신 클럽에 입문하셨소...ㅋㅋㅋ 계속 같이 잘해 봅시다...
남승기님의 댓글
남승기 작성일나도 한표..ㅋㅋ
정원철님의 댓글
정원철 작성일현방이 형님, 태경이 형님,승기 형님,인형이 형님,장원희 선배님,은성호 선배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저 선배님들을 닮고 싶을 뿐 입니다. 몹쓸 출장이 많아 애달았지만, 항상 여행빽 밀면서 연습실에오면 늘 반겨주어서 힘이 되었습니다.
김태수님의 댓글
김태수 작성일축하드립니다요 ㅎㅎ 즐거운 공감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