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ique de Jean Racine(장라신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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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칠
댓글 4건 조회 5,119회 작성일 10-03-30 11:04

본문

Verbe égal au Très-Haut, notre unique espérance,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여

Jour éternel de la terre et des cieux,
하늘과 땅의 영원한 빛이시여

De la paisible nuit nous rompons le silence :
우리가 평화로운 밤의 고요속에 비오니 

Divin sauveur, jette sur nous les yeux.
주님이시여, 우리를  돌보아 주소서


Répands sur nous le feu de ta grâce puissante ;
우리에게 당신의 크신 은총의 불길을 부으시어 

Que tout l'enfer fuie au son de ta voix ;
지옥의 악마들이 당신의 음성에 도망치게 하소서

Dissipe ce sommeil d'une âme languissante
당신의 법도를 망각하게 하는

Qui la conduit à l'oubli de tes lois !
연약한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Ô Christ ! sois favorable à ce peuple fidèle,
오 주여, 지금 여기모여 당신께 찬양드리는

Pour te bénir maintenant assemblé ;
이 충성된 백성을 어여삐 여기소서 

Reçois les chants qu'il offre à ta gloire immortelle,
이 백성이 당신의 영원한 영광에 바치는 찬미 받으소서

Et de tes dons qu'il retourne comblé.
그가 가득채워 보내드리는 당신 선물의 찬양 받으소서


Jean-Baptiste Racine(1639-1699)는 루이 14세가 통치하던 시대에 활동했던 프랑스의 희곡작가로 꼬르네이유, 몰리에르와 함께 3대 고전극 작가의 한 사람이다. 주요작품으로는 《베레니스》(1670), 《이피제니》(1674), 《페드르》(1677) 등이 있다.

Gabriel-Urbain Fauré(1845-1924)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교사였다. 파리의 니데르마이어 음악학교에서 공부하고, 생상스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교회의 오르간 연주도 하였다. 파리 음악원의 원장을 역임하였고, 제자로는 라벨 등 뛰어난 음악가가 많이 있다. 드뷔시보다 앞서서 현대 프랑스 음악의 기초를 닦았다고 할 수 있다. 실내악이나 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다. 작품에 현악 4중주곡, 피아노 4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가 있으며, 그중 종교 음악의 걸작인 〈진혼곡〉, 가곡 〈꿈을 깨고서〉, 〈달빛〉 등이 유명하다. 라신의 찬가는 포레가 니데르마이어 음악학교 시절에 작곡한 작품 중 유일한 합창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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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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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구님의 댓글

정수구 작성일

형님, 멋져부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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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중님의 댓글

권신중 작성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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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작성일

뜻도 모르고 부르는 외국곡에 <br />
참 답답한 때가 많았는데...<br />
형님 고마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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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님의 댓글

신승호 작성일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