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무 선생님 헌정음악회, 신문기사로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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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국내 합창 음악의 '거장' 유병무(72.코리아남성합창단 음악감독)의 삶을 되돌아보는 음악회가 열린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코리아남성합창단은 17일 저녁 7시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유병무를 위한 헌정음악회를 펼친다.
선화예고 교사를 지낸 유병무는 KBS어린이합창단, 리틀엔젤스예술단, 한국남성합창단, 코리아남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평생을 합창 음악 발전에 헌신했다.
'동심', '열정', '감사' 등 3부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유병무가 평생 아끼고, 사랑해온 노래들을 후학과 제자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들려준다.
코리아남성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출연해 '숲의 요들', '나무를 심자' 등 유병무가 작곡한 동요를 비롯해 러시아 민요 '검은눈동자', 흑인영가 '조슈아'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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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한겨레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웃고 계신 유선생님 사진도 실려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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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합창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유병무(72·사진) 코리아남성합창단 음악감독의 삶을 되돌아보는 음악회가 열린다. 창단 10돌을 맞은 코리아남성합창단은 17일 저녁 7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병무 음악감독를 위한 헌정음악회를 펼친다. <br />
유 감독은 KBS어린이합창단·리틀엔젤스예술단·한국남성합창단·코리아남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평생을 합창 음악 발전에 헌신했다. (02)583-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