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하지못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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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기중
댓글 4건 조회 3,670회 작성일 10-01-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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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로마에 와 있습니다.
일정이 2월 20일 귀국 합니다.
유병무 선생님의2월17일 연주에 같이참여할수 없음이
죄송할 따름 입니다.
매일 계속되는 음악이론과 지휘 성악을 두루두루 공부하며
있습니다.
연주도 하고요.
구정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고독한 음악인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습니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가보렵니다.
요번에는 더욱더 지쳐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유학생들이 너무 힘들어 하구요.
거의 죽음인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도와줄수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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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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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님의 댓글

김용운 작성일

로마에 있는 기간동안 소정의 목적을 이루고 알찬 시간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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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월태님의 댓글

조월태 작성일

아우 님 소식 반갑네<br />
<br />
테너를 한다는 것 마치 수행승과 같아서 동안거 하안거 하듯 현실에서 흩어져 내리는 몸과 마음을 추스리듯 해마다 한번 본 고향에가서 흐트러지려는 테크닉과 마음 몸을 재 충전 다지고자 실행에 옮기느 그대의 자세가 이미 참다운 프로네..<br />
<br />
부디 건강히 잘 보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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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덕님의 댓글

유명덕 작성일

많은 성취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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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기님의 댓글

민정기 작성일

행님 퍼뜩오슈  보고픙게 ㅎㅎ 암튼행님 넘부럽네요 암튼 행님인생에 터닝포인트 가되시길빔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