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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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형님을 가만히 추억해 봅니다.
꼭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잘 지내고 계시리라...생각합니다.
내 영혼 바람되어 - 송기창 (김효근 역시/작곡. 2010)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출처] 내 영혼 바람되어 - 송기창|작성자 블루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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