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 저녁(10월 18일), 김종언 악보 문병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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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무척 심심해하는 것 같아보여서, 같이 수다 떨어주고 왔습니다. -_-;;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어제 저녁 6시30분에 병실에서 나와서
수술실 밖에서 대기를 3시간 정도 했다는군요.. 어제 무지 추웠는데...
당초 계획대로 7시30분 문병이었으면 헛걸음 할 뻔 했습니다.
수술은 9시30분부터 시작, 12시40분 경에 끝나고,
금일 새벽 1시40분쯤에 회복실에서 나왔답니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던 덕분에(....) 감기 기운이 있다는군요.
퇴원은 아마도 다음주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서울대 병원이 환자들을 빨리 퇴원시켜버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수술후 최소 회복기간은 거쳐야하니,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서울대 병원에 있을 것 같습니다.(4220호실입니다.)
부득이하게 문병을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종언이형이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무리하지 말라니깐 확실하게 보여줘야된다면서 팔을 들어올려 촬영에 임해주시는군요...-_-;;
손에 멍이 많이 들었습니다.
형! 얼른 나아서 같이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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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MC(국제)님의 댓글
KMC(국제) 작성일흑 ㅠㅠ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에 근무하는 신승호 단원이 바로 옆에 있으니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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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br />
종언이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사진 찍어서 바로 올려서 궁금증을 해소하게 만들어주는군요.<br />
<br />
웃고 있는 종언이의 모습이 보기 좋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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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야, 수고한다. 퇴원 때까지 매일 가서 수다 떨어줘라.<br />
나도 오늘 낼 사이에 가보마.
조월태님의 댓글
조월태 작성일쯪즈 ... 지구를 구하려고 .. 아 글쎄 지구를 밀어 제끼다 이 지경이 됐고마..!!
노승찬님의 댓글
노승찬 작성일고생했슴다.... 충분히 안정 취하시고, 쾌차하세염 ~~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저도 어제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은성호도 왔습니다.<br />
그리고 은성호와 함께 나올 때 이충권 목사님이 병원에 들어오고 계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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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br />
병실 부족으로 병원에 오래 있지 못 할 것 같습니다.<br />
담당 의사 선생님이 어제 포함 5일 정도 잡고 있었습니다.<br />
저는 최대한 버티고 있으라고 했지만....<br />
<br />
병문안 가실 분들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