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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너 2의 김태수 입니다.

먹고 사는게 바빠서........ 한 동안 연습도, 연주회도 참석 못하고...

그저 늘 이곳에서 여러 형님들 동생들 노래 감상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늘 마음에 평화가 없을 때면 듣는 우리 합창단 노래 소리들으며

힘 얻고...편안해지는 집같은 우리 합창단

사랑합니다.

솔직히 마음이 있으면 왜 못오냐 고  질책하셔도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한달에 3번 이상 연수원에 가 있고, 출장 가고 하다보니..그렇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아마도 11월이면 다 정리 될 듯합니다.

앞으로 좀 더 마음으로 몸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이 죄송한 마음

갚아나가겠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특히 우리 테너2 파트장님을 비롯 단원 분들  화이팅하시고요

다음에 활짝 웃는 낯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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