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인적으로 찬성에 한표!! 아울러 미디어관련 담당으로 신승호단원추천!! ㅎㅎ

저 그러면 앞으로 노래 안하고 녹음만 할겁니다..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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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디어 담당이면 동영상 포함이잖아요... -_-;; 저 동영상 몰라요~ㅋ

원격으로 조작되는 건 없을까? 노래하면서.. 은밀히 버튼을 꾸~욱 눌러 가면서 ㅎㅎ

글쎄요.. 제가 알아본 모델로는, 원격 조작 기능이 없었어요... -_-;;<br />
"무대에서의 은밀한 터치"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_-;;<br />
그거 지원되는거면, 연주회 녹음하는거 정말 좋을텐데요...

요즘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단원 중에 파트연습이 없어서 힘들다는 단원들이 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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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0년 7월에 입단했는데, 당시 유병무 지휘자님께서 연습시간도 부족한데 파트연습할 시간 없으니 초견 안 되는 단원은 집에서 연습 해와야 한다고 하시곤 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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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새로운 악보 나눠주고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 시작하면 바로 4부로 쫘~악 노래가 나오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기가 죽었는지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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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짬밥도 좀 먹었고  1st  tenor이다 보니 조금은 초견에 악보를 보기가 쉬워지긴 했습니다만 음악적인 재능이 부족하여 저는 아직도 초견에 정확한 음을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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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연습시간 활용과 단원들의 희망사항 해결을 위해 조월태 단장님하고 협의를 했습니다.<br />
매 연습 때마다  7시 30분부터 파트연습을 하는 것을 제도화하기로 했습니다.<br />
이기성 전문위원이 단원들이 모이기만 하면 지도한다고 했습니다.<br />
이번 목요일인 11/3부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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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기로 예전의 아마추어지만 프로를 지향한다는 자부심이 가득한 합창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 제가 쓴 글을 다시 보니, 연습시간 녹음 위주로 내용이 되어있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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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의도한 것은...<br />
"/정기연주회 이외의 연주/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게 어떨까요"<br />
라는 취지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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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년 적지 않은 수의 연주회를 하는데,<br />
팸플릿 이외의 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는게, 저로서는 좀 서운하거든요... ^^;<br />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면 사진이 남는 것처럼,<br />
합창단 활동 하고나서 자기 목소리가 들어간 음원을 갖고싶다는 생각은<br />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물론... 예당표 음반이 있긴 합니다만... 일년에 딱 한 번이라..... -_-;;)<br />
정기연주회처럼 고품질의 녹음이 아니어도, 내목소리 들어간 음원 자주 받아보면 기분 좋잖아요.. ^^;;

우리합창단에는 모니터 요원이 없는점은 시급히 보강 되어야할 부분이고 손질 되지않은 녹음화일은 필수 라 생각 되고요 사후 품평회는 공식적 임원회의에 신설 했으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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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중들은 우리 합창단을 아마추어라고 생각 하지 않으며 제 주변분들은 쓴소리를 서슴치않는다는것이 곧 우리를 프로합창단으로 본다것 아닐까요?<br />
따라서 저는 신승호 단원의 아이디어에 적극 찬성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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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통해서 자기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스스로 성찰하고 노력 하는 기회가되어<br />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합창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