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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기연주회 연습이 한창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연습하느라 노고가 많으실 줄 압니다.

작년보다 이른 연주날짜 때문에 마음이 급합니다.
독일어와 이태리어 딕션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이럴 때 외국어 읽는 법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연습에 임합니다.

1. 4/26(목)에 연습 나오는 모든 분들에게 이병소 자문위원께서 유치한 국순당 막걸리를 두 캔씩 나눠드립니다. 총 1008캔을 협찬 받았기에 1인당 10캔까지 돌아갈 수 있지만, 어떻게 써야할 지는 단원들의 의견을 모두어 결정하겠습니다.
일단은 4/26에는 두 캔씩 드립니다.

2. 또 4/26(목) 저녁식사를 이충권 목사님께서 내신다고 합니다.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연습장 옆 칼국수집으로 오시면 식사 가능합니다.
조문을 오셨든 안 오셨든 상관 없으니 꼭 오셔서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충권 목사님의 모친께서 지난 금요일 소천하셔서 장례절차를 은혜 중에 잘 마쳤고, 감사의 인사로 저녁식사로 단원들을 대접합니다.

3. 4/30(월)은 주님의교회에서 연습합니다.
5월 1일 성원그룹 회의가 있어 4/30에 바닥청소 때문에 현죽빌딩 연습장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4. 5월부터는 월, 목, 토 주3회 연습합니다. 토요일 연습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공교롭게도 우리 연습 날짜에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28일 석가탄신일이 끼어 있습니다.   
연휴 기간이지만 정기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아 연습하겠습니다.

목요일은 현죽빌딩에서, 월요일은 주님의교회에서, 그리고 토요일은 미정입니다.
가능하면 주님의교회에서 하려고 하지만, 안 되면 현죽빌딩에서 하겠습니다.

5. 토요일 연습 기간 중 두 번은 파트연습과 전체 연습을 겸해서 하고자 합니다.
5월 12일과 5월 19일 두 번은 오후 1시에 모여 두 시간 파트연습을 하고, 두 시간 전체연습 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제 정기연주회까지 연습이 정확하게 20번 남았습니다. 
바쁜 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석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감동적이고 좋은 음악으로 음악당을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보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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