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국악단체 '정가악회' 공연을 공짜로 유치하십시오.
페이지 정보
본문
제 딸이 한예종 국악과에서 정가를 전공하고 있는데, 정가 중 가곡은 경주의 양동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제54회 그래미상’의 ‘서라운드 사운드’와 ‘월드뮤직’부문에 국악 음반 <정가악회 풍류 Ⅲ-가곡>이 후보로 오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시 동안 흥미를 끌기도 했습니다.
제 딸은 정가악회에 가입되어 있는데, 정가악회가 복권기금 지원금을 받아 문화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연주해 드립니다.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선정되어야 가능합니다.
사업이 최대한 오지나 시골(섬마을 포함) 등 문화의 혜택을 보기 힘드신 분들께 찾아가는 취지가 있기에 가능한 그러한 곳이면 더 좋습니다. (사업의 특성상 원래는 예술단체에서 홍보를 하지 못합니다.)
공연을 청하는 단체는 마을회관 등 장소만 제공하고, 20여명 이상의 인원만 동원할 수 있으면 됩니다.
공연시간은 약 60분 정도, 단원은 10~15명 정도, 판소리 민요 가곡 등을 해설을 곁들여 공연합니다. 정가악회는 실력있고 젊고, 창의성 있는 최고의 국악단체입니다.
공연기간은 5월부터 11월 사이이고, 공연신청은 5월 2일까지 마감입니다.
포탈 사이트 검색란에 "신나는 예술 여행"을 치면 안내가 나옵니다.
더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단원 필독) 오늘(4월 30일, 월)은 주님의교회에서 연습합니다. 12.04.30
- 다음글이번 주 목요일(4/26)에 막걸리를 드립니다. 12.04.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