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방출장을 잽싸게 정리하고 번개같이 달려 왔지만 벌써 시작시간이 넘어 차막힘에 짜증도 나고 넘 피곤해서 집에 가서 쉬고 싶은 생각 간절했지만 연주회에 서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려 늦게 나마 콘서트홀을 들어갔는데...
무대로 그냥 뛰어 올라가고 싶었습니다.ㅜ.ㅜ
연주를 포기한 한달 전과는 완성도 그렇고 짜임새가 너무 좋아져서 들어갈때의 걱정은 없어지고 내년에는 어떻게든 꼭 연주회에 서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연주회였고 또 한번의 KMC의 저력을 확인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고 KMC의 모든 분들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연주회에 돕는 소리가 되지 못해 여러가지로 송구한 맘 너무 많습니다만 이렇게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T1 박찬수 올림
- 이전글제 13회 정기연주회 성료 12.06.15
- 다음글티켓이 남습니다. 12.06.14
댓글목록
노승찬님의 댓글
노승찬 작성일
다녀가셨군요..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1인임다..<br />
내년에는 함께해 보아염 ^^*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
박찬수씨, 함께 무대에 섰더라면 더 좋았을텐데.....<br />
<br />
직장 때문에 도저히 설 수 없다는 얘기 들었을 때 무척 아쉬웠습니다.<br />
<br />
내년에는 꼭 같이 무대를 꾸며봅시다. 찬수씨의 소리가 필요합니다.
엄지홍님의 댓글
엄지홍 작성일
합창이란 쉬운 말로 `여러 소리를 하나로 모은다` 인 것 같습니다. <br />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비록 소리는 못 모았어도, 마음을 모아주시니 감사합니다. <br />
내년엔 꼭 같이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