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의 북한산 산중 음악회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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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34번 의정부행 버스 승차~구파발역지나 북한산성 하차~등산 초입 옛 북한산성내 먹자 식당가 철거지역 광장 도착~음악소리 요란~이게 뭐야?
2.무대위에 장비가 설치되고, 피아노가 운반되고, 한예종의 북한산 산중음악회의 리허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출발점에서 2KM정도 지났으니, 이제 앞으로 본격적으로 땀흘리고 산행할 일이 저절로 생각나서, 미련없이 산행을 포기하고 음악회의 리허설부터 무대앞자리에 깔개를 깔고 퍼졌습니다.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3. 정병국장관이 재능기부~''일당받아 적립하여 좋은 일 하는 프로''에 북한산 국립공원 도우미로 봉사하면서 바이올린 재능이 있는 동행 여직원(국립공원)이 산중음악회가 열린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받아 이루어지는 음악회랍니다. 당일 음악회에 정병국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공연후 한예종팀과 북한산초등학교생과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사진의 엷은 핑크색 셔츠차림 뒷모습이 정장관입니다. 가끔 e 패드로 사진찍고 보기도 합니다.
-KMC도 울안에서 서로의 모습이나 역량을 가늠하기 보다는 외부의 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외부지향적인 역량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도 절실합니다.
4.장관이 미는 음악회라 지원이나 물자는 부럽고, 음악회는 한예종의 바이올린팀(여교수님과 10여명의 제자...)과 남성중창팀입니다. 8명으로 구성된 중창팀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나 고유명칭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팀입니다.
사진의 무대는 당시 설치품이 아닙니다. 무대는 고정입니다.
5.음악회 청중의 수요랄까 열기는? 아마도 리허설 시간부터 천여명의 등산객이 오르고 내렸지만 산행을 정리하고 열중하는 성인매니아는 100여명, 전교생이 동원된 북한산초등학교 학생이 주된 청중입니다. 초교생들도 여학생이 비교적 남학생들보다 더 집중하여 즐기는 인상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공연하면 산도 하늘도 어린이들도 감동합니다.
6.바이올린팀의 한여학생이 공연아이디어를 내어 음악회를 성사시킨 국립공원 여직원에게 바이올린을 빌려주어 한곡을 같이 협연하기도 했습니다. 아? 악기도 빌려주는구나...
7.한예종 남성중창단과 관련된 몇가지 단상입니다.
- 풋풋한 젊음, 푸른 산과 어울리는 청춘, 흔히 말하는 영계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올라 둥둥 떠 다녔습니다.
젊음이 청춘이 좋구나. 산중이라 더 절절 꾸물거렸나 봅니다.
우리 노화하는 kMC도 생각이 났고, 아마도 이 노화에 한몫하는 나의 모습도 오락가락 했습니다.
- KMC의 연주 기획에서도 (정기연주회,학교연주회,교회연주회...다 가능하리라 여깁니다) 청춘팀도 별도로 출연시키고, 막강한 전문위원한정 중창팀도 별도로 출연시키고, 또 전단원이 우렁차게 울부짓고...다양한 스펙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면 좋겠다? 왜 안될까? 이글 쓰면서도 들려오는 아니되오~~난 상감마마가 아니랍니다.
-청춘팀이 부르니 이를 듣고있는 이 업계에 몸담고 있는 나도 좋으니...일반인들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중창팀 8명이 계속 무대에 서지 않고 8명이 길열고 8명이 마무리하며 중간에는 디양한 변화를 줍니다. 머릿수가 바뀌니 변화는 저절로 따라 옵니다.
또 이렇게 다양하게 운영하면 다양한 년령층의 다양한 협조가 가능하지 않을까?
-비교적 젊은 단원들이 먹고 살기가 바쁘고 아이들 봐야하고, 직장상사 눈치봐야 하고, 어부인 허락 받지못해서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출석,공연참여등이 저조할까?
8.한예종 남성중창단의 공연곡
-아마도 반정도가 우리의 레퍼터리와 같습니다. KMC의 저력과 자부심입니다.
(사진-구형 휴대폰사진-화질 약하니 분위기에 은혜받기 바랍니다)
(허영심...공연실황을 KBS에서 취재하였지요. 뒤에서 찍고,출연진 뒤에서 앞쪽 청중을 향하여 녹화하고...당일 9시 뉴스 휴일스케치에서...음악회 소식이 이십여초, 앞쪽 녹화, 공연팀 어깨사이로 0.5초,아 난데...말할틈도 없이 화면 전환)
2.무대위에 장비가 설치되고, 피아노가 운반되고, 한예종의 북한산 산중음악회의 리허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출발점에서 2KM정도 지났으니, 이제 앞으로 본격적으로 땀흘리고 산행할 일이 저절로 생각나서, 미련없이 산행을 포기하고 음악회의 리허설부터 무대앞자리에 깔개를 깔고 퍼졌습니다.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3. 정병국장관이 재능기부~''일당받아 적립하여 좋은 일 하는 프로''에 북한산 국립공원 도우미로 봉사하면서 바이올린 재능이 있는 동행 여직원(국립공원)이 산중음악회가 열린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받아 이루어지는 음악회랍니다. 당일 음악회에 정병국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공연후 한예종팀과 북한산초등학교생과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사진의 엷은 핑크색 셔츠차림 뒷모습이 정장관입니다. 가끔 e 패드로 사진찍고 보기도 합니다.
-KMC도 울안에서 서로의 모습이나 역량을 가늠하기 보다는 외부의 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외부지향적인 역량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도 절실합니다.
4.장관이 미는 음악회라 지원이나 물자는 부럽고, 음악회는 한예종의 바이올린팀(여교수님과 10여명의 제자...)과 남성중창팀입니다. 8명으로 구성된 중창팀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나 고유명칭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팀입니다.
사진의 무대는 당시 설치품이 아닙니다. 무대는 고정입니다.
5.음악회 청중의 수요랄까 열기는? 아마도 리허설 시간부터 천여명의 등산객이 오르고 내렸지만 산행을 정리하고 열중하는 성인매니아는 100여명, 전교생이 동원된 북한산초등학교 학생이 주된 청중입니다. 초교생들도 여학생이 비교적 남학생들보다 더 집중하여 즐기는 인상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공연하면 산도 하늘도 어린이들도 감동합니다.
6.바이올린팀의 한여학생이 공연아이디어를 내어 음악회를 성사시킨 국립공원 여직원에게 바이올린을 빌려주어 한곡을 같이 협연하기도 했습니다. 아? 악기도 빌려주는구나...
7.한예종 남성중창단과 관련된 몇가지 단상입니다.
- 풋풋한 젊음, 푸른 산과 어울리는 청춘, 흔히 말하는 영계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올라 둥둥 떠 다녔습니다.
젊음이 청춘이 좋구나. 산중이라 더 절절 꾸물거렸나 봅니다.
우리 노화하는 kMC도 생각이 났고, 아마도 이 노화에 한몫하는 나의 모습도 오락가락 했습니다.
- KMC의 연주 기획에서도 (정기연주회,학교연주회,교회연주회...다 가능하리라 여깁니다) 청춘팀도 별도로 출연시키고, 막강한 전문위원한정 중창팀도 별도로 출연시키고, 또 전단원이 우렁차게 울부짓고...다양한 스펙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면 좋겠다? 왜 안될까? 이글 쓰면서도 들려오는 아니되오~~난 상감마마가 아니랍니다.
-청춘팀이 부르니 이를 듣고있는 이 업계에 몸담고 있는 나도 좋으니...일반인들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중창팀 8명이 계속 무대에 서지 않고 8명이 길열고 8명이 마무리하며 중간에는 디양한 변화를 줍니다. 머릿수가 바뀌니 변화는 저절로 따라 옵니다.
또 이렇게 다양하게 운영하면 다양한 년령층의 다양한 협조가 가능하지 않을까?
-비교적 젊은 단원들이 먹고 살기가 바쁘고 아이들 봐야하고, 직장상사 눈치봐야 하고, 어부인 허락 받지못해서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출석,공연참여등이 저조할까?
8.한예종 남성중창단의 공연곡
-아마도 반정도가 우리의 레퍼터리와 같습니다. KMC의 저력과 자부심입니다.
(사진-구형 휴대폰사진-화질 약하니 분위기에 은혜받기 바랍니다)
(허영심...공연실황을 KBS에서 취재하였지요. 뒤에서 찍고,출연진 뒤에서 앞쪽 청중을 향하여 녹화하고...당일 9시 뉴스 휴일스케치에서...음악회 소식이 이십여초, 앞쪽 녹화, 공연팀 어깨사이로 0.5초,아 난데...말할틈도 없이 화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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