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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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늘도 함박눈으로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일만 생각 안한다면 얼마나 좋은 풍경이겠습니까만 현실은...
오늘은 쉬면서 오랜만에 여유를 누려봅니다.
아침에 빨래 돌려놓고 런닝머신으로 운동도 하고
스크린 골프장에 들러서 치지도 못하면서 골프채(7번) 몇번 때려보고
음악 틀어놓고 함박눈 내리는 창밖 보면서 사진도 몇장 찍고
몇달이나 옷장에 쳐박아 놓았던 색소폰도 꺼내서 오랜만에 소리도 내보고...
얼마전 숙소를 다른 건물로 옮겼습니다.
3층에다 베란다가 있어서 화분을 가꿀 욕심에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두방향으로 창문이 있는데 한쪽으로는 일출을 볼 수 있고 다른쪽에서는 일몰이 보입니다.
창밖 풍경인데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 산은 안보이는데 이쪽이
해가 떠오르는 방향입니다.
이쪽이 해가 지는 쪽입니다.
얼마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화분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점점 늘어나겠지요...
지난 여름에 이어 지난달에 두번째로 카파도키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엔 술땜에 새볔에 일어날 자신도 없고 넘 비싼거 같아 안탔는데
이번에 함 타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새볔까지 마신 술로 비몽사몽 취중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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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현방님의 댓글
오현방 작성일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기성님의 댓글
이기성 작성일가족을 위해 수고가 많구나. 멋진 사진들 땡큐! 항상 건강하고 올 한해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서울에서 이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