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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원(B1 나창연 단원 아들) 귀국 플루트 독주회

  - 일 시: 2013년 2월 20일(수) 오후 8시
  - 장 소: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사이틀홀
  
  * 관람 희망 단원은 당일 리사이트홀로 오시면 입장가능합니다.
      (미리 오현방 총무에게 연락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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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플루티스트 나채원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KA Diplom과정 및 Master of Chambermusic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 및 오케스트라 솔리스트(Orchester Solist)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유수의 콩쿨 입상으로 그 연주력을 인정받은 나채원은 일찍이 서울대학교 관악콩쿨 1위, 난파콩쿨 2위에 입상하여 주목받았으며, 이후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쿨 2위, 국제 문화예술 교류협회 음악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아음악콩쿨(43회, 45회, 47회)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1년 Theobald Böhm 국제콩쿨 3위에 입상하며 탁월한 플루티스트로서의 자질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또한 나채원은 연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Kurpfälzisches Kammer Orchester, Baden Badener Philharmonie,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Stuttgart Liederhalle에서의 연주, 매거진 Flute& 신인음악회와 대관령 국제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솔리스트로서의 연주력 뿐만아니라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수석주자로서 2003년부터 활동하였으며, Stuttgart Kammer Orchester 객원단원을, 대관령 국제음악제 GMMFS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며 전문 오케스트라 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Julius Baker, Maxence Larrieu, Ransom Wilson, Jeffrey Khaner, Helasvuo Mikael, Jean-Louis Beaumadier, Philippe Bernold, Vicent Lukas, Bart Feller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을 쏟았다.

국내에서 한기세, 송영지, 안명주를, 도독하여 Jean-claude Gerard, Jean-michel Tanguy, Davide Formisano를 사사하였다.

현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중이며, Korea Flute Soloists 단원, 현대음악 앙상블 Phil 단원, 앙상블 빌라무지카 단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PROGRAM

G. Donizetti           Sonata in C Major for Flute and Piano

S. Ran                   “East Wind” for Solo Flute

P. Taffanel             Fantasie On Themes from Weber's "Der Freischütz"

F. MARTIN           Ballade for Flute and Piano

C.M. Widor            Suite for Flute and Piano, Op.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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