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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a truck 「미」; an autotruck; a lorry 「영」.

┈┈• ∼ 5대분의 화물 five truckloads of goods

┈┈• 장거리 운행 ∼ a long-haul truck

┈┈• ∼으로 운반하다 carry in a truck; haul by truck.

┈┈• ∼운송 trucking; truck transport

┈┈• ∼운송업자 a trucker.

┈┈• ∼운전사 a truck driver.

┈┈• 군용∼ a military truck.

다마스트럭은 떠나가고 내 앞에 놓인 44박스CD

CD를 수령하려고 7월25일 서너시부터 선릉을 어슬렁거렸다.  재무를 하려면 현죽으로 출근해야 하는 날이 우선 이틀이다. 광동제약 음료받으러 출근하고, CD 받으러 출근한다.


시간이 되어 접선이 되었다. 이후, 근데 느긋한 진행이 안된다.

다마스트럭기사는 말했다.

‘’나는 대량물품운송자가 아닙니다. 경기도 부천(인가)부터 강남까지 상자 4개를 운반하겠냐고 해서 가격을 23,000원에 네고하고 갔더니 44개를 운반하라고 합니다. 채산이 안 맞아서 얼른 물건 놓고 가야합니다. 시간 급합니다. ‘’

다마스트럭덮개를 여니 상자가 만땅이다. 지하2층이 최종목적지라고 하니 접수를 안 한다.

이 기세면 성원빌딩과 현죽빌딩사이의 인도위에 부어놓고 갈 것 같아 지하1층 주차장까지 가자고 달랬다.

지하1층 주차장에서 나는 동선을 줄이고 물품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상자를 들고 지하1층 엘리베이터 앞 의자까지 옮겼으나 기사는 전혀 감동하지 않고 지하1층 주차장 벽에 박스를 쌓는다.

그리곤 잠시 후 다마스는 떠나가고 내앞에 CD 박스 44개가 놓여있다,

저녁7시에 다마스는 떠나가고...

이런 해파리! 가장 취약한 것이 몸으로 하는 작업이고 게다가 우리 CD 보관처에서 잘정리정돈하려고 버둥거리며 일하다 몸살까지 난 경험이 있으니 그 후로는 CD박스만 봐도 겁이 났다.

게다가

① 『장소』 there; in that place; over there.

② 『그 위에 또』 in addi-tion (to that); moreover; besides; on top of that; what is more; into the bargain; to boot; else; 『설상가상으로』 to make matters [things] worse; what is worse.

┈┈• 책을 게다 놓아라 Put the book there. ①

┈┈• 비가 오고 게다가 바람까지 불었다 It rained and there was wind to boot. ②

┈┈• 게다가 병까지 걸렸다 To make him more miserable, he fell ill. ②

┈┈• 게다가 술까지 잔뜩 마셨다 To crown it all, he was beastly drunk. ②

┈┈• 게으른 놈이 게다가 거짓말까지 한다 He is lazy, and lies into the bargain. ②

지하주차장 1층벽에 쌓여진 박스 44를 보더니...

무슨 물건이냐고 경비도 묻고 나서는 자기는 퇴근시간이라 간다고 한다.  퇴근하는 사람들로 주차장은 사람이 오가고...그냥 놓아둘 수도 없고 지켜보고 서있으며 사람들을 기다리기에는 아직 이르고...

이르다1

『때가』 (be) early; premature.

┈┈• 이른 아침[봄] early morning [spring]

┈┈• 이른 꽃 early flowers

┈┈• 조금 이르게 떠나다 start a little earlier

┈┈• 아직 시간이 ∼ It is still early.

┈┈• 이를수록 좋다 The earlier, the better.

┈┈• 네가 결혼하기는 아직 ∼ You are too young to get married.

┈┈• 금년은 쌀수확이 ∼ The rice crop is early this year.

┈┈• 네가 독립하기엔 아직 ∼ You are 「too young [not old enough] to stand alone.

야금야금 들어서는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옮겼다.

1박스면 44번 옮기고

2박스면 22번 옮기고

...

...

...

...

그러던중...‘’아니 이걸 혼자 옮기고 있어요‘’ 하며 들리는 소리, 전 오총무님 등장...너무 반가워서 달려가 안고 울 뻔했네...총회준비차 일찍 서둘러 도착했다는데 다행이네...

둘이 붙어서 옮기고, 내리고, 정리하고...

...

...

...

나중에 도우신 단원님들이 계신데 그 때 보신 작업량은 두 사람이 처리한 후의 상황입니다.

이어서 도착하신 분들이 보신 량도 앞에서 처리하고 남은 량입니다.

밀당

작년 CD 가격이 얼마인가? 금년은 얼마인가?

작년은 낮게 책정되었다. 금년은 이를 반영 해 달라!

아무리 작년에 손해났겠어요, 그러지 마시고 작년수준으로 해요...

작년이 낮고 물가인상분이...금년이 제값입니다.

비쌉니다.

깍을 수 있을까?

그러던중...

1CD+1DVD에서 2CD+1DVD로

밀당이 진행되는 중에 내용물이 증가했다. 가격인상주장이 힘을 얻었고 공수가 바뀌어 합창단은 수세로 바뀌었다.

밀당이 진행되며 이 말을 담보하는 계약서의 안도 오가고...

‘’우선 착수금을 부탁합니다.‘’

일부라도 선급요청이 있고 이를 받아서 선급금이 지출되었다.

-7월25일 물건전량도착

-당일총회후 단원별 배부개시

-앞으로 잔금 지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