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정기연주회 감상평 (다음카페-합하세 회원 초청 이벤트 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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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바리
댓글 1건 조회 997회 작성일 17-06-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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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용기 입니다

윤종일 교수님 맹은지 선생님, 이일묵 단장님 이하 임원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어렵게 마지막 곡 함께 해주신  사랑하는 유병무 선생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연주회에 앞서 다음 카페 회원수 7만여명에 이르는 "합하세"(합창으로 하나되는 세상) 회원들 대상으로  5커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여

내빈하셨던 분들의  소중한 감상평을 올립니다

개인별 음악 성향이 틀리지만, 나름 조예가 깊은 분들의 목소리오니  때론 불편한 지적과  과찬의 소리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다음 연주에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초청권 준비해주신 이기영 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먼저 닉네임 퉁퉁님의 감상평입니다(여성분)

어제 정말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이었고 같이간 지인도 엄청 고마워했어요~
어제 연주회 좋았던점은 가사를
띄어주셔서 좋았고
팀파니도 나름좋았지만 모듬북은 신선한충격그자체였습니다
근데 위에서 아리랑을 했는데
찬조팀이 아리랑을 2개나 하시니까 살짝 지루하단생각이 들었습니다
stage123은 너무좋았는데 4.5가 좀 약했던것같았습니다
노래를 잘해도 선곡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휘자선생님의 무악보로 지휘하시는게 참 좋았고
그많은 인원이 연습해서 하신다는것에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제의 연주회는 감동이 오래갈것같습니다

초대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닉네임  긴세월" 님의 감상평입니다(남성분)

공연 잘봤습니다.
코리아남성은 한국남성에서 분리되어 나올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관점만 축약해서 말씀드리면 잘하는 혼성합창단을 게스트로 불러서 코리아남성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같습니다. 그랜드콰이어가 갖는 단점인 "섬세함의 부족"이 많이 드러나보였습니다.  슈베르트를 베르디처럼 부르는 모습에서 약간 실망?

주제넘는 감상평이니 그냥 흘려들으시구요. 코리아남성이 갖고 있는 인프라는 늘 부럽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가성비까지 갖추면 우리나라 최고의 남성합창단이 될 듯합니다.  객원지휘자를 한번 초빙해보시면 어떨지 조심스런 건의도 드려봅니다.

닉네임 닭실"님의 감상평입니다(여성분)

 정성스런 공연 잘 보았습니다
전단원이 서는 스테이지 사이에 중창이나
아카펠라 스테이지가 섞이면 더 다채롭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두분의 감상평이 도착하진 않았지만..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인것 같습니다

다른 단원 지인들의 감상평도 같이 공유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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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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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벤님의 댓글

조토벤 작성일

나도 합하세를 통해 지휘자를 모셔오기는 하지만 이런 방법을 통해 평을 듣는 방법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용기씨 수고 하셨습니다.